민자당은 17일 노승우 정책연구실장과 황철민 서울시교통국장등 교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사에서 교통안전대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임평남도로교통안전협회 연구소장은 "교통안전환
경개선을 위한 예산의 53%가 지방비로 충당돼 지방재전자립도에 따른 투
자의 불균형이 우려된다"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이 확보돼
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원태 경찰청교통지도국장등 참석자들은 교통안전대책을 위한 토론에
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중장기 대책과 함께 범국민적 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