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하이라이트] 김구림, 귀국개인전..음양의 화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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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해온 중진작가 김구림씨(58)가 7년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18~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갤러리(745-0011)와 문예진흥원미술회관
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씨가 그동안 미LA와 산타아나에서 머물면서
제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준다.
김씨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동원하여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작가.
그간 국내외에서 열여섯차례의 개인전을 개최,예술과 삶이 하나로 어우러진
작품세계를 지녔다는 평을 받았으며 지난91년에는 미캘리포니아의 산타아나
현대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출품작은 "음양시리즈"연작등 200호이상의 대작20여점(문예진흥원미술회관
전시)과 100호전후작품 20여점(동숭갤러리전시),철제구조와 비디오를
이용한 설치작품 2점등 총40여점.
김씨의 작품은 음과 양의 화면구성을 통해 세련된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변증법적 조화의 미를 창출하고 있는것이 특징.
"제 작품의 세계는 우리 현대사회속 경험의 반영이자 "나"라는 개인의
독특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의 삶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제개인의
흔적도 담고있는 것이지요"
귀국전이자 통산 17번째의 개인전을 갖는 작가의 말이다.
<신재섭기자>
갖는다.
18~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갤러리(745-0011)와 문예진흥원미술회관
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씨가 그동안 미LA와 산타아나에서 머물면서
제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준다.
김씨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동원하여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작가.
그간 국내외에서 열여섯차례의 개인전을 개최,예술과 삶이 하나로 어우러진
작품세계를 지녔다는 평을 받았으며 지난91년에는 미캘리포니아의 산타아나
현대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출품작은 "음양시리즈"연작등 200호이상의 대작20여점(문예진흥원미술회관
전시)과 100호전후작품 20여점(동숭갤러리전시),철제구조와 비디오를
이용한 설치작품 2점등 총40여점.
김씨의 작품은 음과 양의 화면구성을 통해 세련된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변증법적 조화의 미를 창출하고 있는것이 특징.
"제 작품의 세계는 우리 현대사회속 경험의 반영이자 "나"라는 개인의
독특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의 삶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제개인의
흔적도 담고있는 것이지요"
귀국전이자 통산 17번째의 개인전을 갖는 작가의 말이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