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8일 지속적인 개혁 추진을 이유로 금년 4월까지로 예정된
행정쇄신위원회의 활동시한을 1년간 연장키로 결정했다.

행쇄위는 이에따라 금년중 부동산담보 위주의 대출제도를 개선키로 하는등
46개의 중점개선과제를 선정,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행쇄위가 추진중인 주요과제에는 정부의 행정규제완화이외에 주민등록증을
각종증명 민원에 대체토록 하고, 행정심판 절파의 신속과 심판의 공정성 확
보, 소비자 피해구제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