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개대형상사의 1994년3월기결산은 버블시기의 마이너스유산정
리로 제2차 석유위기이래 최저수준을 나타낼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국내경기악화로 매상고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또한 특정금전신탁과 펀드 트러스트등으로 발생한 손실이나 관계회사의
정리손실을 특별손실로 계상하기 때문에 6개사의 총당기이익이 500억엔
정도로 감소할것으로 보인다.

1994년 3월기엔 장기화한 엔고로 국내불황이 가속화됨에따라 미쓰비시
상사를 비롯한 각사는 기중 업적전망을 수정하지않을수없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