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무관세 공동시장화 추진...황병태 주중대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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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한중 두나라는 앞으로 산업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양국을 관세없는 "무관세 공동시장"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황병태 주중한국대사는 18일 "한중두나라는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자동차 항공기 통신정보 HDTV(고선명TV)등 4개분야에 대해 산업협력위원회
를 구성키로 하고 적어도 이분야에 관한한 사실상 무관세 공동시장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대사는 "자동차의 경우 한중두나라가 합작으로 부품공장을 먼저 세우고
완성차공장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는 완성차
생산이후 공동판매를 통해 두나라간 관세없는 교역을 사실상 실행에 옮기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양국을 관세없는 "무관세 공동시장"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황병태 주중한국대사는 18일 "한중두나라는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자동차 항공기 통신정보 HDTV(고선명TV)등 4개분야에 대해 산업협력위원회
를 구성키로 하고 적어도 이분야에 관한한 사실상 무관세 공동시장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대사는 "자동차의 경우 한중두나라가 합작으로 부품공장을 먼저 세우고
완성차공장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는 완성차
생산이후 공동판매를 통해 두나라간 관세없는 교역을 사실상 실행에 옮기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