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길승 선경 경영기획실장 <<<

한국이동통신을 세계일류의 정보통신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국
이동통신의 우수한 인력과 축적된 기술위에 선경의 인간위주경영이라는
기업문화와 경영기법을 접목해 전직원이 일체감을 갖고 경쟁에 임하도록
하겠다.

경영전략은 기술력향상및 품질 서비스혁신에 비중을 둘 예정이다. 통화
품질은 여유있는 수용능력을 확보,신호불감지역을 최소화하는 이동전화망
설계등을 통해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비스향상을 위해서는 연간 1,000억원이상 투자해 서울등 인구과밀지역의
수요적체를 조속히 해소하고 전국민이 이동통신의 편익을 골고루 받을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 권혁조 신세기이동통신사장 <<<

이동전화서비스의 조기대중화로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96년 서비스초기연도의 통화완료율을 97%로 높이고 3차연도 시장점유율을
42%로 높여 1통과 대등한 경쟁지위를 확보할 생각이다. 98년까지
1조1,000억원의 대규모 시설투자로 통화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국가통신의
선진화를 선도해나간다는데 경영목표를 두고있다. 또 총매출액의 7. 6%
(2000년까지 누계 2,500여억원)를 자체연구개발에 투자해 이동통신분야의
기술자립화와 국제경쟁력강화를 꾀해나갈 계획이다. 설비비및 기본료등
이용요금도 현행보다 각각 69%,22%를 인하해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대중화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