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희투금을 뺀 서울지역 투자금융회사들은 이번주에도 수신금리를 연12%
로 운용키로 했다. 지난주 수신금리를 연12.0%에서 운용했던 삼희투금은 그
러나 연11.8%로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동양투금등 서울지역 투금사들은 주말인 19일 각각 금리위원회를 열고 주
요수신금리인 기업어음(CP)매출금리를 이같이 결정했다.

투금사관계자는 "CP할인(여신)금리가 연12.4~12.5%선이어서 수신금리를 다
소 내릴 필요성은 있으나 이달 하순부터는 금리가 오름세를 보일것이란 전
망이 우세해 당분간은 수신금리를 내리지 않기로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투금사들은 또 표지어음금리도 <>1~29일 연10.5%<>30~59일 연
11.0%<>60일이상 연11.6%(동양은 91일이상 연11.8%)선에서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