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기술로만 개발된 승용차가 처음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울산공장에서 엑셀의 뒤를 이을 "1백% 독자기술 승용
차" 엑센트(Accent)를 공개했다.

89년부터 "X-3카"의 프로젝트명으로 수출전략형 소형승용차 개발에 착수한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3천5백억원을 투자,디자인은 물론 엔진 변속기 섀시등
전부품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엑센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자동차업계도 외국업체에 로열티를 한푼도 주지않는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