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55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산1 북악터널위
북한산 4부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4백여평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터널 위에서 노숙을 해 온 걸인들이 모닥불을 피우다
불이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30대 후반의 남자 1명을 연
행,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