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국사교과서 개정 신중검토 지시 입력1994.03.21 00:00 수정1994.03.2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삼 대통령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국사교과서 개편 시안과 관련 "국사교과서의 개정은 역사를 왜곡하는 방향으로 개정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고 주돈식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일요일인 20일 김숙희 교육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국사교과서는 좀 더 신중하게 여론을 수렴해 개정방침을 정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주대변인이 덧붙였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北, 18일 쓰레기 풍선 160여개 날려…수도권 낙하물 30여개 북한이 지난 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오물 풍선 160여개를 부양했고,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9일 밝혔다.이날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이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 2 尹대통령, 24일 한동훈 대표 등 與지도부 회동…"의료 개혁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고 대통령실이 19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3 尹 "체코 원전 성공적 완수 확신…걱정 안 해도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방문에 앞서 "체코 원자력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체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