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3.21 00:00
수정1994.03.21 00:00
조흥은행은 ''큰손''장영자씨 재구속사건의 발단이 됐던 이철희.
장영자씨 부부 소유 부산시 동구 범일동 830의140 일대 토지 2천
4백94평에 대해 1백억원을 청구하는 부동산 임의경매 신청서를
부산지법에 냈다.
조흥은행은 지난 19일 임의경매 신청서를 통해 82년4월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51의8 일신제강(대표 주창균)에 대한 담보대출 당시
1백억원에 설정한 근저당권을 원인으로 한 경매개시 결정을 법원
에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