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3일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19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40%를 형성했다.

이날 회사채 발행은 전혀 없었으며 특수채인 카드채 1백억원어치만 발행돼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다음주 회사채발행규모(3천8백73억원)가 크지않은데 따른 수급호전
기대감으로 수익률은 소폭 내리는 분위기였으나 거래가 한산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공급우위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준사정이 원활한
은행권에서 자금조달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1일물콜금리는 0.2%포인트 내린
연10.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