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환사채(CB)의 장내거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회사채
금융채 등 일반 채권의 장내 거래는 여전히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21일 증권거래소 및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9일까지 증권
거래소의 채권거래(장내거래)대금은 모두 1백48억8천만원으로 집계
됐다.
이같은 거래규모는 지난해의 경우 1-2월에만 46억원 어치가 거래된
뒤 3월부터는 거래소내에서의 채권거래가 한 건도 없었던 것과 비교
할때 큰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