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정부투자기관 지난해 당기순이익 전년보다 2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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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21일 한국전력등 23개 정부투자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천8백63억원으로 전년보다 26.7%(5천7백64억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이들기관의 정부에 대한 배당금도 전년보다 39.4%(8백91억원)
이나 줄어든 1천3백73억원에 그쳤다.
기관별로는 한국통신이 4천7백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1위를 차지한
반면 지난해 1위였던 한국전력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5.1%나 줄어든
4천1백94억원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특히 토지개발공사는 부동산경기침체
에 따른 토지매각부진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무려 81.7%나 감소한 2백
27억원에 그쳐 지난해 4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가스공사와 주택공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66.1%와 63.3%
나 늘어난 1천3백78억원과 7백35억원을 기록했으며 농어촌진흥공사도
47억원으로 53.4%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국정교과서는 1백69.2% 늘어난
26억원의 순이익을 내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결산에서는 법률상 배당이 제한되는 산업은행외에 결손이 발생한
석탄공사 광업진흥공사 근로복지공사및 이익잉여금이 부족해 배당이 어려운
석유개발공사 무역진흥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도로공사 토지개발공사등 9개
기관은 정부에 대해 배당을 하지 못했다.
정부배당을 실시한 14개기관중 한국통신의 배당률이 9.5%로 가장 높았으며
금액으로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5백52억원으로 제일 많았다.
1조5천8백63억원으로 전년보다 26.7%(5천7백64억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이들기관의 정부에 대한 배당금도 전년보다 39.4%(8백91억원)
이나 줄어든 1천3백73억원에 그쳤다.
기관별로는 한국통신이 4천7백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1위를 차지한
반면 지난해 1위였던 한국전력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5.1%나 줄어든
4천1백94억원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특히 토지개발공사는 부동산경기침체
에 따른 토지매각부진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무려 81.7%나 감소한 2백
27억원에 그쳐 지난해 4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가스공사와 주택공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66.1%와 63.3%
나 늘어난 1천3백78억원과 7백35억원을 기록했으며 농어촌진흥공사도
47억원으로 53.4%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국정교과서는 1백69.2% 늘어난
26억원의 순이익을 내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결산에서는 법률상 배당이 제한되는 산업은행외에 결손이 발생한
석탄공사 광업진흥공사 근로복지공사및 이익잉여금이 부족해 배당이 어려운
석유개발공사 무역진흥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도로공사 토지개발공사등 9개
기관은 정부에 대해 배당을 하지 못했다.
정부배당을 실시한 14개기관중 한국통신의 배당률이 9.5%로 가장 높았으며
금액으로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5백52억원으로 제일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