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교회 박목사가 범인 임씨 범행사주...탁명환씨피살수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교문제가 탁명환씨를 피살 혐의를 받고 있는 임홍천씨(26)는 대성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66)의 사주를 받고 탁씨의 피살을 결심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 부장검사)는 21일 지금까지 수사결과 피의자 임
씨가 박씨의 사주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짓고 박목사가 귀국하
는 대로 살인교사 혐의로 형사입건 한뒤, 이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범행직전인 지난달 6일과 12일 자신이 운전하던 승
용차 안에서 박목사로부터 "너는 말마다 공수단, 공수단했지 아무것도 아니
다, 보이는 사탄도 때려잡지 못하면서 영적사탄은 어떻게 잡으려느냐"는 등
의 말을 듣고 이를 `탁씨를 제거하라"는 범행지시로 파악하게 되었다는 것
이다.
설립자 박윤식목사(66)의 사주를 받고 탁씨의 피살을 결심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 부장검사)는 21일 지금까지 수사결과 피의자 임
씨가 박씨의 사주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짓고 박목사가 귀국하
는 대로 살인교사 혐의로 형사입건 한뒤, 이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범행직전인 지난달 6일과 12일 자신이 운전하던 승
용차 안에서 박목사로부터 "너는 말마다 공수단, 공수단했지 아무것도 아니
다, 보이는 사탄도 때려잡지 못하면서 영적사탄은 어떻게 잡으려느냐"는 등
의 말을 듣고 이를 `탁씨를 제거하라"는 범행지시로 파악하게 되었다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