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가즈야 신생당 총무간사를 단장으로 한 일본 소장파의원 5명이 20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 개혁적 <신세대>의원과의 교류확대를 요청해 눈길.

이들 방문단은 이날 저녁 우리측의 손학규 이용삼(민자) 유인태 신계륜(민
주)의원등과 만나 기존의 양국의원 교류채널인 한일의원연맹외에 젊고 개혁
적인 의원간의 교류확대를 위한 모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손의원이 전언.

이들은 특히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되 일본측은 사죄의 마음을 가져야 한
다는 인식아래 이날 오전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독립기념관을 먼저 찾는등
새로운 자세를 보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