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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켈릴 튀니지 대사..38돌 독립기념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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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은 아프리카북부에 위치한 튀니지가 38번째 맞는 독립기념일이자
    총선이 치뤄지는 뜻깊은 날이다. 한니발의 후예들인 튀니지인들이
    프랑스식민지로 전락한 1881년이후 쉬지않고 항쟁하며 피를 흘려 쟁취한
    독립이다" 브라힘 켈릴 주한튀니지대사는 20일의 의미를 이렇게 전하면서
    조국현대화에 발벗고 나선 튀니지인들의 최근 근황을 소개한다.

    -튀니지의 경제현황은.

    "최근 3년간 연6. 5%가 넘는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역의
    80%이상이 유럽연합(EU)과의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중해와 접해있는
    해안이 1천5백 나 돼 천혜의 관광자원 덕택에 연간 4백만명이 유럽 미국
    일본등지로부터 찾아온다" 면적으로 남한의 두배, 인구 8백50만명의
    튀니지는 일인당국민소득이 성공적인 경제개발에 힘입어 90년의 1천2백달러
    에서 2천달러까지 급상승했다.

    -튀니지의 투자환경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지정학적인 전략요충지인데다 EU로부터
    최혜국대우를 받고 있어 유럽시장을 겨냥한 교두보로 더할 나위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정치적인 안정과 함께 90%가 넘는 개방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중이다. 2개의 자유무역지대를 조성하고 있다. 정부예산의
    28%를 교육에 투자하는 등 노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과의 경제협력관계는.

    "양국간에는 이중과세방지협정은 물론 항공협정까지 경제적으로 필요한
    협정을 완벽하게 맺고 있다. 교역량은 쌍방간 5천만달러에 불과하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금성사의 TV공장등 5개의 한국기업이 튀니지
    에 진출해 있다.

    최근 튀니지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간시설공사에 현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등 튀니지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이 늘고 있어 양국간 경협은
    이제 시작단계에 있다"

    -한국기업의 투자유망업종은.

    "자동차부품 전자 식품가공 소형기계류와 관광산업에 한국기업들이 투자
    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올해로 부임4년째를 맞는 켈릴대사는 여름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 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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