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국방부는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주한
미군 병력증강과 화생방전에 대비한 가스마스크등 장비를 추가 보급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1일 미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텍사스주 블리스 기지에 주둔한 패트리어트 미사일 대대
보유 미사일 발사대 48대가 기차편으로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항으로 이
송중이며 오클랜드에서 2척의 군용선으로 한국에 수송될 것이라고 미국방
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