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장 후보 선임위원회는 23일 서울 시내 팔레스호텔
에서 회의를 열어 심상철(화학과), 배도선(산업공학과), 최덕인(물리학과)교
수 등 3명을 원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추천을 받은 3명의 교수중 1명을 택해 과기처장관의 승인을 요청
하게되는데 오는 29일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KAIST 천성순원장은 지난 2월말로 임기가 끝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