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3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95학년도 대학입시 본고사 과목에 인문
계는 수학1, 자연계는 영어를 각각 필수과목으로 추가하고 수능시험은 응시
계열과 동일계열에만 지망할수 있도록 확정했다.
또 일반전형의 입시반영비율은 지난해와 같이 내신 40%, 수능 20%, 본고사
40%로 확정하고 특차전형 모집비율과 지원자격 제한문제, 일반전형 전형일
자등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문계 학생은 국어,영어,수학1등 3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서반어어, 일본어, 한문중 택일해야 한다.
또 자연계 학생중 공과대와 의대(의예과),이과대(물리학과, 화학과) 지원
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2등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으로 물리와 화학중
택일하고 나머지 자연계 전학과는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물리, 화학, 생
물,지학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