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순방 맞춰 해외공관 비상근무령 입력1994.03.24 00:00 수정1994.03.2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이 일본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하는 24일부터 30일까지 모든 해외공관에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태 한국대사관 소식통은 23일 북한의 핵문제로 남북한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다가 국가원수가 정상외교를 펼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공관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유사시에 대비한 본국과의 연락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민주 "국회 동의없이 우크라이나 파병하면 국방장관 탄핵"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국회 동의 없이 우회적으로 국군을 파병할 경우 국방부 장관 탄핵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2 尹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박차…정치로 무너지는 일 없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 원전 산업의 수출길을 더 크게 열어나가겠다"며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30일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부... 3 대통령실 "우크라, 이번 주 한국에 특사 파견 논의 시작할 것" 대통령실은 30일 우크라이나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응 논의를 위한 특사 파견 논의를 이번 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측에서 특사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