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4일 김영삼 대통령의 일본및 중국 방문을 맞아 화
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재해 등 대형사고 예방과 유사시 특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선 소방관서에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
을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 지시에서 "최근 봄철의 건조성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및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빈발하고 있는 산불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