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들은 주문기준상 매수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모두 3백85만주수준의 "사자"주문과
3백5만주수준의 "팔자"주문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투신사와 보험사가
소폭의 매도주문우위를 보였으나 은행권에서는 "팔자"주문(55만주가량)
보다 훨씬 많은 1백50만주정도의 "사자"주문을 냈다.

외국인들은 이날 한전 52만주를 비롯해 1백35만주 2백49억원어치(체결
기준)를 팔고 43만주 93억원어치를 처분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사자 <<<<

<>10만주이상=대한항공(14)장기신용은행(14)한전(28)금성사(19)포철(15)
기아차(13)

<>7만주이상=럭키 대우

<>5만주이상=선경 극동건설 대우전자 쌍용양회 제일모직 이수화학 금성전선
삼성중공업

<>4만주이상=동아건설 선도전기 현대차 삼성물산 신한은행 효성물산 삼성
전자 대우증권

<>3만주이상=현대건설우 대림산업 유공 대우통신 충남방적 제일합섬 대한
펄프우 한국티타늄

>>>> 팔자 <<<<

<>10만주이상=기아차(12)삼성전자(12)한전(16)금호석유(15)

<>5만주이상=대우 유공 장기신용은행 새한미디어 한창제지 현대차 한국종기

<>4만주이상=내외반도체 금성사 세일중공업 대우중공업 대우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