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4일 최기선 인천시장과 박태권 충남지사등이 사전선
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의 수사착수와 이들의 해
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중앙선관위가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조사하겠다고 밝혔
다 주의를 주는 선에서 그친 관악구청장등 서울시내 4개구청장에
대해서도 해임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조치결과를 지켜본뒤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최시장등 6명을 고발조치키로 했다고 박지원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은 최시장의 경우 시정설명회를 빌어 통장등 7천여명에게
<증 인천시장>이라는 글귀가 밝힌 우산과 손목시계를 돌리며 차
기민선시장을 겨냥해 홍보위주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