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경기 도당굿' 무대에 .. 27일 국립국악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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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이 최초로 서울의 공식무대에 오른다.
"경기도당굿"은 홍일예술기획의 "일요명인명창전" 금년 첫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 국악당소극장 무대에서 국악애호가들과 만나게
된다.
"경기도당굿"은 태평무 발탈춤 등의 춤사위와 무가, 무속음악의 원형이
보존돼 있어 예술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당제라고도 불리는 도당굿은 중부지방에서 행해져온 마을굿의 하나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함께 먹고 마시고 춤추는 축제의 성격이 강하다.
현재는 마을신앙으로서의 면모를 잃고 쇠퇴일로에 놓여있다.
경기무속음악과 공동공연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의 1부순서는 "경기
도당굿"의 12거리 중 "길군악" "앉은 부정" "군웅굿"등의 시연이다.
경기도당굿의 화랑이(남무)로는 유일한 생존자인 조한춘씨(74)와 역시
유일한 현역무녀인 오수복씨(70)등 인간문화재가 예술의 양식으로 "경기
도당굿"을 선보이게 된다.
경기무속음악의 명인 김찬섭씨등이 출연 각 굿의 반주를 맡게 되고
방인근씨가 경기무속시나위를 피리독주로 연주한다.
2부공연에서는 경기무속음악의 연주인들과 민요인들이 나와 민속음악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무속음악을 선보인다.
김찬섭(피리) 김한국(대금) 오자환(해금)씨등이 "경기민속삼현"을 연주
하고 전숙희 김금숙씨등이 "경기무속창부타령" "긴아리랑" "이별가"등을
부른다.
"경기도당굿"은 홍일예술기획의 "일요명인명창전" 금년 첫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 국악당소극장 무대에서 국악애호가들과 만나게
된다.
"경기도당굿"은 태평무 발탈춤 등의 춤사위와 무가, 무속음악의 원형이
보존돼 있어 예술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당제라고도 불리는 도당굿은 중부지방에서 행해져온 마을굿의 하나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함께 먹고 마시고 춤추는 축제의 성격이 강하다.
현재는 마을신앙으로서의 면모를 잃고 쇠퇴일로에 놓여있다.
경기무속음악과 공동공연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의 1부순서는 "경기
도당굿"의 12거리 중 "길군악" "앉은 부정" "군웅굿"등의 시연이다.
경기도당굿의 화랑이(남무)로는 유일한 생존자인 조한춘씨(74)와 역시
유일한 현역무녀인 오수복씨(70)등 인간문화재가 예술의 양식으로 "경기
도당굿"을 선보이게 된다.
경기무속음악의 명인 김찬섭씨등이 출연 각 굿의 반주를 맡게 되고
방인근씨가 경기무속시나위를 피리독주로 연주한다.
2부공연에서는 경기무속음악의 연주인들과 민요인들이 나와 민속음악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무속음악을 선보인다.
김찬섭(피리) 김한국(대금) 오자환(해금)씨등이 "경기민속삼현"을 연주
하고 전숙희 김금숙씨등이 "경기무속창부타령" "긴아리랑" "이별가"등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