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건설공단은 기획담당과 기술담당의 2명으로 돼있던 부이사장을
1명으로줄이고 본부장도 기획,재무,관리,건설,차량,전기,연구개발 등
7명에서 사업조정,관리,건설,차량,전기 등 5명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러나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담당이사를 신설했다.
공단은 감축된 임원의 수 만큼 실무기술 중간직위의 인력을 보강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또 고속철도 핵심기술 이전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차량본부에
총괄조정기능을 부여,기술전수업무 창구를 단일화하고 해외상주사무소를
설치해 기술제공국에서의 기술관련업무 창구기능을 맡도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