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잉크 전문제조업체인 한양화학공업(대표 임춘수)은 벽지제조용
무공해 수성발포잉크를 개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한양화학은 벽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옥틴프탈산 가스의 방출을
방지할수 있는데다 질감과 색상을 부드럽게 낼 수 있는 수성발포잉크를
자체기술로 개발해냈다.
이 회사는 기존의 반월공단내 공장을 활용,올해 6천t의 수성발포잉크를
생산할 방침이다.
기존의 벽지용 PVC발포잉크는 생산과정에서 일부유독가스가 발생, 작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