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도(대표 서보철)는 경북 구미에 조립식욕실(UB)을 전문생산하는
신공장을 완공, UB(Unit Bathroom)시장 공략에 나섰다.
25일 계림동도는 50억원을 투자한 새공장 건설을 완료, UB의 연산규모
를 현재의 1만5천실에서 3만실로 확대했다.
이 회사는 3월초부터 신공장이 본격 가동됨에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백30억원으로 잡고 기존의 주요 수요처인 콘도
호텔뿐 아니라 아파트시장에도 적극 진출키로했다.
회사측은 올들어 삼성종합건설과 아파트에 사용되는 UB의 납품계약을
체결,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있다.
UB는 욕실의 모든 구성재료및 부품을 공장에서 생산 가공하여 현장에서
는 조립하는것만으로 욕실을 완성할수있어 공기단축과 품질균일성을
이룰수 있는 장점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