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하이라이트 > '일과사랑' 정상방송...작가 가처분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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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저작권분쟁으로 방영이 일시 중단됐던 SBS의 주말극장 "일과
사랑"이 이번주부터 정상방송된다.
지난 18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으로부터 이 드라마에 대한 방송정지
가처분결정을 받아냈던 방송작가 홍승연씨가 25일 돌연 가처분신청을
취하했기 때문.
홍씨는 "법원결정으로 저작권보호라는 자신의 목적이 달성된데다 이
프로의 종영(4월3일)이 얼마남지않아 시청자의 볼권리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신청을 취하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방송측이 지난 19일 동법원에 제기한 이의신청도 자동적
으로 철회됐다. 홍씨는 지난 1월 서울방송이 자신과 계약해제가 정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은상태에서 임의로 작가를 교체한 것에 불복, 이같은 신청
을 냈었다.
사랑"이 이번주부터 정상방송된다.
지난 18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으로부터 이 드라마에 대한 방송정지
가처분결정을 받아냈던 방송작가 홍승연씨가 25일 돌연 가처분신청을
취하했기 때문.
홍씨는 "법원결정으로 저작권보호라는 자신의 목적이 달성된데다 이
프로의 종영(4월3일)이 얼마남지않아 시청자의 볼권리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신청을 취하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방송측이 지난 19일 동법원에 제기한 이의신청도 자동적
으로 철회됐다. 홍씨는 지난 1월 서울방송이 자신과 계약해제가 정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은상태에서 임의로 작가를 교체한 것에 불복, 이같은 신청
을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