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전일수준을 유지했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전중에 단기시세차익을 노린 일부 증권사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수익률
이 소폭 하락하는 분위기였으나 후속매수세가 따라붙지않자 수익률은 전일
수준을 지킨 가운데 마감됐다. 이날 발행된 7백82억원어치의 회사채중
1백억원규모는 발행기업이 되가져갔고 나머지는 은행으로 소화된 부분이
많았고 투신사도 매수에 참여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발행이 평상수준으로 되돌아가 91일물이 전일과
같은 연12.7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기업체급여자금등 월말자금수요로 자금수급이
빠듯한 가운데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4%포인트 오른 연11.8%수준에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