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수물검사소는 26일 오는 4월 한달동안 경찰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입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
하기로 했다.
수산물검사소는 이번 단속기간중에 수입검사자료를 토대로 보관창
고에서부터 최종 판매처에 이르기까지 유통과정별로 원산지표시 유
무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산물검사소는 전국 11개 지소에 수산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에 대해 우편,전화,
팩시밀리 등을 통해 신고를 받고 신고접수 즉시 합동단속반을현
지에 출동시켜 단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