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초 재가동키로 했던 캐나다 퀘벡주의 브로몽자동차
공장 재가동을 무기연기하고 이공장을 미국이나 캐나다 자동차회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대한무역공사 토론토무역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계속되
는 케나다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한국 미국등으로부터의 부품수입부담
이 크게 늘어난 반면 북미 유럽시장에서의 소형승용차 시장쟁탈전이 치
열해 지는등 사장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내년초로 예정됐던 브로몽공장의
재가동을 무기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