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차량용전화기등 이동전화의 가입자수가 지난연말의 47만2
천명에서 지난달에 50만명선을 넘어 지난달말 현재 52만5천명에 달했다.

한국이동통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지난84년에 이동
전화 서비스가 개시된이후 연평균 80%증가해 오는 연말에는 80만명에 이르
고 내년 2-3월중에 1백만명을 넘어설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동전화 가입자의 57.4%가 서울지역데 편중돼 지역적으로 고루
확산되지는 못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