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증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증군업계에 르면 28,29 양일간에 걸쳐 보람, 하나, 한미,
장기신용은행이 증자를 위해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와함께 상업(4.14-15), 조흥(5.16-17), 강원(5월 23-24일)
부산(6.1-2), 서울신탁(6.1-2)등의 증자도 주러을 이을 예정이
어서 은행권 전체 증자규모가 상반기중에만 9개은행, 1조6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부터 구주주청약에 들어가는 4개은행의 신주발행가격은 보
람이 8천1백원, 하나 1만3백원, 한미 7천7백원, 장기신용은행
1만7천8백원으로 지난 26일 주가와 비교할때 보람은 30.8%., 하나
30.4%, 한미 30.6%, 장기신용은행이 27.9%가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