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권사의 신규 개설 점포수가 80개로 확정됐다.

28일 재무부와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시규모의 확대 및 최근
의 증권시장 국제화와 자율화 추세에 따라 32개 전증권사의 연
간 점포 개설수를 사상 최대 규모인 80개로 확정했다.

증권사의 점포 개설은 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는 완전 동결됐
다가 지난해 18개점포가 새로 개설 됐었다.
증권당국은 신규 개설 점포 한도 80개를 32개 전 증권사에 최
소한 1개 이상 돌아가도록 배정하되 작년 경영평가 우수업체
9개사와 신설 및 전환증권사,그리고 상대적으로 점포 수가 적은
업체에 우선권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