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가 산학협동과 기술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최고경영자과정의 등록금을 다른 대학보다 2배 이상 높게 책정해 장
사속만 차린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포항공대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7월23일까지 16주간 실시되는
포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의 등록비용을 2백50만원으로 책정했다는 것
이다.

이는 대구,경북지역의 다른 대학(학기당 1백~1백20만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