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기존 민원봉사실을 보완해 민원처리를 포함한 상담, 행정정보,
자료제공 등을 할 수 있는 "시정종합정보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원서류발급 위주의 현재의 민원봉사실을 시민이
원하는 모든 정보와 자료를 정확하고 충분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민원
실을 시정종합정보센터로 명칭을 바꾸어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6월말까지 사무실을 보수
하고 인력과 집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종합정보센터에는 법률 세무 주택등의 고발접수와 사회 보건 등
8개 상담창구를 신설,전문가나 관계전문직 공무원을 배치 상담케 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