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살때 리스회사가 자동차값은 물론 취득세 보험료 차량정비서
비스료까지 부담해 주는 "자동차유지관리부리스"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
고 있다.

28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리스 한국개발리스 신한리스등 일부 리
스사들의 자동차유지관리부리스 신장률이 작년 7월 본격적인 상품도입이후
7-8개월만에 최고 10배까지 계약이 늘어나는등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있다.

개발리스는 작년 10월까지 자동차유지관리부리스실적이 월10대전후에
그쳤으나 11월부터 급속도로 늘어나 최근들어서는 월평균 40대정도의
리스실적을 보이고있다. 금액도 월평균 2억원에서 7억원선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