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직상중 주식을 포함 오는 4월중 주식 신규물량 공급 규모가 9천
억원을 넘어 90년대 들어 월별 최대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증권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중 외환은행의 직상장과
상업은행의 유상증자가 각각 이루어짐에 따라 유상증자와 기업공개 물량
규모가 9천83억원에 달해 월별 주식 물량공급 규모가 90년이후 월별 최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장외시장 등록기업인 외환은행은 자본금 6천50억원에 발행주식은 1억
2천1백만주나 돼 90년대 들어 공개기업 자본금 규모로 최대라는 점에서 관
심을 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