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형 승용차 '아벨라' 신차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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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9일 오전 수출전략형 소형승용차 "아벨라"의 국내신차
발표회를 여의도 본사 컨벤션홀및 전국 5백여 점포에서 동시에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아벨라는 지난89년7월부터 "BT-57"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에 착수한
이래 4년7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개발비에만 3천7백억원이 투자됐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아스파이어"라는 이름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아벨라는 기아가 기술을,미국 포드사가 스타일링을,일본 마쓰다사가 부분
적인 기술협조를 담당,프라이드에 이은 두번째 3국간 협력체제에 의한
개발품이다.
아벨라의 1천3백cc급 엔진출력은 73마력이며 최고속도는 1백60km이다.
시내연비가 l당 17.6km로 동급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연비 1등급을 획득했다.
아벨라는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되며 첫해인 올해 14만대를 생산해 국내에
6만대,해외 19개국에 8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포드사등으로
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아산만 제2공장의 완공을 예정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아벨라는 실내공간이 넓으며 축간거리 바퀴간거리가 넓어 뛰어난 주행성을
확보하고 있다. 플로어에 고강성 제진재를 사용, 소음및 진동을 최대한
억제했다. 충돌시 엔진룸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T형 버팀쇠 설치,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강판 채용(24.9%),도어에 초고강도 안전봉 적용,연료
탱크의 중앙배치를 통한 화재방지등 안전에 크게 신경을 썼다.
올해안으로 에어백 미끄럼방지제동장치(ABS)도 옵션으로 장착할 계획이다.
아벨라의 판매가격은 3도어가 5백55만원(GXi),5도어가 5백95만원(GLXi)로
기존 프라이드보다 50~60만원이 높은 선으로 책정됐다.
발표회를 여의도 본사 컨벤션홀및 전국 5백여 점포에서 동시에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아벨라는 지난89년7월부터 "BT-57"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에 착수한
이래 4년7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개발비에만 3천7백억원이 투자됐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아스파이어"라는 이름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아벨라는 기아가 기술을,미국 포드사가 스타일링을,일본 마쓰다사가 부분
적인 기술협조를 담당,프라이드에 이은 두번째 3국간 협력체제에 의한
개발품이다.
아벨라의 1천3백cc급 엔진출력은 73마력이며 최고속도는 1백60km이다.
시내연비가 l당 17.6km로 동급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연비 1등급을 획득했다.
아벨라는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되며 첫해인 올해 14만대를 생산해 국내에
6만대,해외 19개국에 8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포드사등으로
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아산만 제2공장의 완공을 예정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아벨라는 실내공간이 넓으며 축간거리 바퀴간거리가 넓어 뛰어난 주행성을
확보하고 있다. 플로어에 고강성 제진재를 사용, 소음및 진동을 최대한
억제했다. 충돌시 엔진룸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T형 버팀쇠 설치,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강판 채용(24.9%),도어에 초고강도 안전봉 적용,연료
탱크의 중앙배치를 통한 화재방지등 안전에 크게 신경을 썼다.
올해안으로 에어백 미끄럼방지제동장치(ABS)도 옵션으로 장착할 계획이다.
아벨라의 판매가격은 3도어가 5백55만원(GXi),5도어가 5백95만원(GLXi)로
기존 프라이드보다 50~60만원이 높은 선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