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버스전
용차선제가 실시되고 있는 전국 대도시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교통부는 경찰,시도,버스조합 등과 합동으로 서울,부산,대구,경기도의
22개 버스전용차선 실시구간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도심방향,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외곽방향에서 각각 위반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부 2명,경찰청 2명,시.도 2명,버스연합회 2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
단속반이 단속실태 점검에 나서며 시.도별로는 각 지방경찰청에서 60명,
시.도에서 8명,구청에서 56명,버스조합에서 21명 등 모두 1백45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구간별로최소한 2 마다 경찰 1명과 구청직원 1명 이상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