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수발전소 올상반기 착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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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생태계 파괴등 환경피해가 우려돼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산청
양수발전소가 올상반기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전력 산청양수건설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1년7월부터 추진해온
양수발전소건설사업이 지리산의 생태계 파괴와 농작물 피해등을 우려하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차질을 빚어왔으나 최근 환경에 미치
는 영향이 경미하다는 환경영향평가가 내려져 빠르면 오는 5월께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는것.
한전측은 지난 91년7월부터 양수지점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이는등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나 저수지건설에 따른 안개일수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데다 도로 개설등으로 환경이 심하게 훼손될 것을 염려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그동안 공사에 차질을 빚어왔다.
양수발전소가 올상반기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전력 산청양수건설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1년7월부터 추진해온
양수발전소건설사업이 지리산의 생태계 파괴와 농작물 피해등을 우려하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차질을 빚어왔으나 최근 환경에 미치
는 영향이 경미하다는 환경영향평가가 내려져 빠르면 오는 5월께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는것.
한전측은 지난 91년7월부터 양수지점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이는등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나 저수지건설에 따른 안개일수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데다 도로 개설등으로 환경이 심하게 훼손될 것을 염려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그동안 공사에 차질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