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29일 오후 내외신 기자회견과 수행기자
간담회를 통해 "북한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려을 다 하겠다"
면서 "그것을 위해서는 대화가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해 북한핵문제
에대한 대화해결 입장을 보다 분명히 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30일 북경주재 한국특파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진뒤 천
진경제개발구를 방문, 한국투자업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본 중국순방일정
을 모두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