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오는 4월부터 지금보다 싼 경비로 중국관광을 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30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내국인의 중국여행이 완전 자유
화되는 것을 계기로 관광판촉을 위해 대거 한국을 찾고 있는 중국
의 여행사 관계자들은 국내 여행업체에 중국여행요금의 인하와 알
선수수료의 지급 등을 제의하고 있다.
3월들어 러시를 이뤄온 중국 여행업체의 대한판촉단은 현행 중국
여행요금의 10%이상을 빠르면 4월부터 내리고 그동안 한국의 여행
사에 전혀 지급하지 않던 쇼핑 수수료를 포함한 알선수수료의 요율
을 곧 책정,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