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방문 통해 한반도평화 확신 얻어'..김대통령 간담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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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이번 일.중 방문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이 평화를 유지할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귀국길에 오르기에 앞서 북경 조어대에서 가진
북경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번 양국 방문을 통해
한반도에 전쟁 없이 평화를 유지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간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세계 어느 국가도 한국을 무시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입장에
있지 않다며 "한반도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는 주변국가들과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4월중 한승주외무장관을 러시아에 파견해 한반도평화를
협의토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최근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에서 연이어 발생하고있는 북한
탈출자와 관련,"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이들을 돕도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강주석과 정상회담에서는
물론 만찬석상에서도 여러차례 얘기했으며 강주석의 연내방한은 확실하게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강주석 이붕총리등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북한을
결코 흡수통일할 의사가 없으며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지 않고 도울
수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돕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고 "
중국측도 우리의 입장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한.중경협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며 조속한 시일내
몇가지 중요한 협정이 서명될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도 북한핵문제를 비롯,
경제면에서 우리와 진심으로 협력하겠다는 생각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
였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이 평화를 유지할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귀국길에 오르기에 앞서 북경 조어대에서 가진
북경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번 양국 방문을 통해
한반도에 전쟁 없이 평화를 유지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간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세계 어느 국가도 한국을 무시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입장에
있지 않다며 "한반도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는 주변국가들과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4월중 한승주외무장관을 러시아에 파견해 한반도평화를
협의토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최근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에서 연이어 발생하고있는 북한
탈출자와 관련,"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이들을 돕도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강주석과 정상회담에서는
물론 만찬석상에서도 여러차례 얘기했으며 강주석의 연내방한은 확실하게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강주석 이붕총리등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북한을
결코 흡수통일할 의사가 없으며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지 않고 도울
수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돕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고 "
중국측도 우리의 입장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한.중경협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며 조속한 시일내
몇가지 중요한 협정이 서명될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도 북한핵문제를 비롯,
경제면에서 우리와 진심으로 협력하겠다는 생각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