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문제와 미국의 금리인상등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연속 14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30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8일에 23억4천8백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팔자"에 치중,29일까지 14일동안 계속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들어 외국인들의 매수금액이 매도금액보다 많았던 날은 지난
7일(90억9천5백만원)과 8일에 불과,순매도금액은 모두 1천6백17억3천
8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은 2백10만주를 내다판 지난 24일을 비롯,북핵문제가 부각된
지난 22일이후부터 28일까지 평균 1백32만여주를 매도했다.
이기간중 평균매수물량은 매도물량의 34%선인 45만여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