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믹스탈(대표 김광호)이 1회용 미장재료인 믹스탈 시장에 참여한다.
30일 호진믹스탈은 20억원을 들여 충남 당진에 믹스탈 생산공장을
건설, 오는 7월부터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공장은 2천3백평 규모로 건설되며 상반기중 최종 설비가 완료되면
시간당 생산규모가 80h이 될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믹스탈은 드라이 모르타르로 현장에서 물만 부으면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수있다.
이 제품은 KS규격에 맞도록 시멘트와 모래가 알맞는 비율로 섞여있어
품질이 균일, 현장에서 배합하는 기존의 모르타르 제품보다 강도가
높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있는 믹스탈의 국내시장은 연간 7천억원규모
로 한일레미콘 쌍용양회등 대기업을 포함, 5개 업체가 참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