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추, 서의현 총무원장 선임 무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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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승가종단 개혁추진위원회(공동대표 청화스님 등 12명)는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중앙승가대학내 정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의현 현 총무원장의 3선연임을 결정한 임시중앙종회의
결정은 무효" 라며 "이번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종단 개혁을 촉구
하는 구종법회를 무기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범종추는 이날 회견에서 "종단내부 문제에 경찰이 물리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종교의 자주성이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부당
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 책임있는 정부 관계자들은 전국 불교도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범종추는 또 "이번 임시종회는 내부관례를 무시하고 종헌,종법
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원인무효이며 따라서 서총무원장
은 불법적 종회를 통해 선출된 만큼 당선무효"라고 주장했다.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중앙승가대학내 정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의현 현 총무원장의 3선연임을 결정한 임시중앙종회의
결정은 무효" 라며 "이번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종단 개혁을 촉구
하는 구종법회를 무기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범종추는 이날 회견에서 "종단내부 문제에 경찰이 물리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종교의 자주성이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부당
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 책임있는 정부 관계자들은 전국 불교도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범종추는 또 "이번 임시종회는 내부관례를 무시하고 종헌,종법
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원인무효이며 따라서 서총무원장
은 불법적 종회를 통해 선출된 만큼 당선무효"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