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온라인 발급제도가 오는 7월부터 예정대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31일 그동안 추진해온 주민등록 전산정보 처리시스템 작
업이 최근 마무리 됨에 따라 일부 미비점을 보완한 뒤 7월 1일부터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온라인 발급업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시내 어느 동사무소에서나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발급이 가능하게 되며 이를 발급받기 위해 반드시 거
주지 동사무소에 들러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