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상무에서 제대한 국가대표 출신 포수 임수
혁(25)과 계약금 5천500만원,연봉 1천2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185cm,85kg인 임수혁은 서울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강한 어깨에
장타력을 겸비, 지난 89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4차례
의 국제대회에 출전했었다.